청년 구직자 취업준비 지원에 발 벗고 나서
- 작성자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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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까지 ‘전북 청년 All 취업매칭 프로그램’ 진행
우리 대학교가 전북 도내 기업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전문 컨설턴트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그룹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전북 청년 ALL 취업매칭 프로그램’은 2021년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일자리 기획전문가 양성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도내 대학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전북 도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39세 이하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직무분석 멘토링 프로그램 △AI 역량 프로그램 △취업 특강 △취업 컨설팅(입사지원서·면접) △기업정보제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 구직자 대상 AI 빅데이터 기반 업종별·회사별 직무 특강을 통해 지역기업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려 우수 인재들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남천현 총장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 도내 대학 등과 손을 잡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역 내 고용네트워크 구축 강화와 인식 개선을 통해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전라북도·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우리 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대학일자리본부·LINC+사업단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