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팀, 제6회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 ‘장려상’
- 작성자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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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유통통상학부 올인원 팀이 25일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열린 제6회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직무와 기업분석 역량을 키워 취업률을 높이고, 전라북도 선도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총 26개 팀 76명의 참가자는 지난 8월부터 기업분석 및 보고서 작성 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하고,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팀의 29명 청년 인재들이 기업탐방과 산업체 및 스피치 멘토들의 코칭을 받으며 자신들이 예선에서 분석한 내용을 재정비해 25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최종 경연에서 우리 대학교 정회림·길소연(유통통상학부 3년) 학생으로 구성된 올인원 팀은 대풍년영농조합법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전략들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길소연 올인원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라북도에 우수한 기업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기업 분석과 기업이 요구하는 취업역량을 개발함으로써 취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이 주관했으며, 우리 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를 비롯한 전북 도내 4개 대학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