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학생 연합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 개최
- 작성자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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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LINC+사업단이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북지역 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요즘 떠오르는 마케팅 코드! 알기 쉬운 마케팅 창작 아이디어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우리 대학교를 비롯해 전북지역 8개 대학과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창업교육협의회가 주최했다.
캠프는 △오리엔테이션 △마케팅 이론특강 △마케팅 기법에 필요한 분반 특강 △Start-Up CEO와 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시상식 및 성과공유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1박 2일의 캠프 과정 동안 임혜영 더치콩 대표 등 팀별 전담 멘토 10명이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 기획부터 제작에 참여했으며, 평가를 통해 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3개 팀, 장려상 5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 팀에 속한 우리 대학교 이국형(약학과 5년) 학생은 “타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마케팅 방법도 배우고, 기업에 대한 전략을 세워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이종석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대학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창업역량 탐색의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며, 우리 청년들이 창업의 도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