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2021 직무 멘토링 페스타’ 개최
- 작성자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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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가 6일 문화관 4층에서 ‘2021 직무 멘토링 페스타’를 개최했다.
행사는 우리 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LINC+사업단·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전주지청·전라북도·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및 도내 특성화고교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오프라인 행사는 100명 미만 입장 제한 운영 등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KT&G·㈜한국프라임제약·대자인병원 등 인사 담당자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예정 직무와 채용절차, 업종별·직무별 조언 등의 멘토링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는 ‘진로 Ready?, 취업 Go!’라는 주제로 △선배 멘토링 △취업 부대행사(진로취업상담·해외취업상담·타로취업상담·컬러진단·이력서사진촬영·메이크업·구직스트레스진단·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VR면접)가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 청년 구직자는 “수시채용 증가와 직무 중심의 채용 트렌드가 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인사 담당자와 희망분야 직무 현직자의 조언은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은 “희망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학생에게는 사전 진로에 대한 목표 설정을, 지역 청년 구직자에게는 성공적인 취업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