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전북지역 대학생 연합캠프’ 개최
- 작성자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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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를 비롯한 전북 도내 7개 대학이 참가한 ‘2020 전북지역 대학생 연합캠프’가 우리 대학교 LINC+사업단의 주최로 최근 열렸다.
군산 에이본 호텔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고용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 40여 명은 군산시 관광문화 신자산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에 이어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가한 우리 대학교 학생 5명은 대상‧우수상‧장려상 등을 휩쓸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을 받은 김용곤(유통통상학부 3년)‧백중훈(식품생명공학과 4년) 학생은 ‘군산 망이와 둥이’를 주제로 관광체험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한동호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준비와 학생들의 수준 높은 위생관리로 안전하게 캠프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학생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우리 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역량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전북 소재 7개 대학 창업교육‧보육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군산시 청년뜰창업센터가 예산‧공간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