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지원센터(대학일자리본부)

우리 대학교-완주군, 채용설명회·취업특강 등 ‘구직자 적극 지원’

우리 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완주군이 주최한 ‘2024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 지역 청·장년층과 고교생 등 1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5일 우리 대학교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입사상담&멘토링 △채용현장면접 △취업컨설팅 △흥미체험 △지역 유관기관 지원사업 홍보 등 7개 테마관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우리 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헌우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전주고용센터 소장, 강승구 전북산학융합원장, 김용현 완주산업단지진흥회장, 김재수 전북금형산업협회장, 정희석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채용설명회 존에서는 완주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LS엠트론과 입주 예정 기업인 덕산에테르씨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이, 입사상담&멘토링 존에서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로젠, 미원스페셜티케미칼, ㈜BTE 등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취업컨설팅 존에서도 우리 대학교와 군산대, 전주대, 기전대 등이 참여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내년 대거 채용이 예정된 현대자동차 생산기술직 취업특강에는 구직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박람회를 찾은 모든 분이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능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꿈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차별화된 생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사회 맞춤형 일자리가 꾸준히 창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