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Job)을 향한 도전, Self-Master 프로그램’ 호응
- 작성자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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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직무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 키워줘’
우리 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와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내일(Job)을 향한 도전, Self-Master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학생 개개인의 직무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기획된 이 과정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10일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이 열렸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가자들의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산업별 트렌드와 채용시장 변화, 산업 및 기업·직무분석을 통한 진출 방향 탐색, 다양한 정보를 활용한 자기 분야 진로 로드맵 작성과 발표 등의 세부 프로그램은 취업특강과 멘토링을 혼용한 형태로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소선우(소방방재학과 4년) 학생은 “체계적인 컨설팅과 멘토링을 통해 진출 분야와 직무에 대해 확신이 섰으며,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그간의 준비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강민구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재학생의 역량 강화는 물론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교는 학기 중 매주 수요일 5·6교시를 ‘Self-Mapping Day’로 정하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과 진로 취업 상담 등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역량개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