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지원센터(대학일자리본부)

우석대(총장 남천현) i-CAD 교육사업단이 주최한 CAD‧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쉰입생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i-CAD 교육사업단은 25일 오후 제2공학관 세미나실에서 ‘CAD‧3D프린팅 경진대회 및 산학관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는 전라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계자동차공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학생 35명이 참여했으며, 총 8개 팀의 프로젝트 작품이 출품됐다.

우석대가 'CAD・3D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우석대

심사 결과 쉰입생 팀의 ‘내연기관 구명 연장을 위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개발’이 대상을 수상했다.

P2P 팀의 ‘차량 주행 시 도로 장애물 인지를 위한 스마트 감지 시스템’이 최우수상을, EGB-HYbrid 팀의 ‘야외차박용 멀티하이브리드 버너 시스템개발’과 죽마고우 팀의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부 이물감지 센서 시스템개발’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임광희 i-CAD 교육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는 물론 취‧창업 역량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사업단은 기업의 수요와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적절히 반영한 현장실습은 물론 기업과 학생들을 상대로 한 효율적인 피드백 과정을 통해 개선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i-CAD 교육사업단은 전라북도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및 기계 부품산업 분야에서 수요자 요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산업체 고급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